오랫만에 다시보는 필름2.0

포폴사이트가 얼마전 시스템버전을 올리면서
DB가 다 날라간 상태라 다시 작업을 해야하는데...
10여년전 꺼를 다시 손보고 있게 될줄은....
표지모델들이 요즘 내가 봤던 TV 프로그램에 나왔던지라 다시 포폴 이미지로 손을 보고 있다.
요즘 jtbc 전체관람가를 챙겨보는데
첫회때 우연히 본 후 계속 보게되는건...
낯익은 감독들의 출연이다.
영화도 잘 안보는데 이름과 얼굴 매칭이 되는 감독들 있다는게 웃긴데.
출연자들 대다수가 잡지할때 다뤄졌던 감독들.
지난 일요일에 방영된 10년만의 귀환... 이명세 감독 편을 보면서,
내가 잡지할때 M 이후로는 영화제작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도 하고. 

과거&추억 소환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요즘.
10년 전의 것을 꺼내는게 어색해야하는데....
표지의 배우들(하지원을 비롯 한예슬, 김혜수...)의 사진도 지금과 변함이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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